포켓몬스터 실드 진행-래터럴마을,아라베스크마을,키르쿠스마을

뭔가 읽는 분들을 위한 공략을 쓰고싶은데

사실 이게 그렇게까지 공략이 필요한건 아닌거 같고해서 그냥 진행상황만...ㅎㅎ

 

지난번 쉬운 풀,불,물속성 관장들은 비교적 쉽게 이겼으나

이번 관장들은 조금 애를 먹었다

특히 고스트 타입의 래터럴스타디움에서 제일 많이 깨졌는데

그 전까지는 속성표 안보고 덤볐다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상성표 보면서 덤빔ㅋㅋ

그런데도 몇번 깨진 이유는 상성에 맞는 포켓몬을 안키워놔서 ㅜㅜ

그래서 와일드 에어리어가서 전부 36~38정도로 맞추고 다시 가서 깸!

솔직히 주변 환경은 땅타입 튀어나와야할거 같은데

체육관이 고스트타입;;;

고스트타입은 고스트타입이나 악타입으로 상대해야 한다는데

고스트타입 포켓몬 잡아놓은게 없어서 속성 악타입 있거나

악타입의 기술이 있으면 다 끌어다 놓고 썼음

근데 뭐 결국 레벨이 깡패더라 ㅜㅜ

 

드디어 나타난 소드멍와 실드멍

또라이 보라돌이가 유적 부수고나서 나타난 석상? 동상? 그런건데

오랜만에 나타난 떡밥이라 아주 기대가 큼

전까지 도장깨기땜에 다른건 신경도 안쓰고 있었는데

다시금 떡밥에 대한 흥미가 활활 타올라버림!!

 

다음은 아라베스크마을

딱봐도 페어리타입입니다~~ 하고 광고하는 마을 디자인이 아주 우수하다

누가했는지 참 칭찬할만함!

 

여기도 일단 상성표 보고 단단히 채비하고 ㄱㄱ

들어가는 길에 마주친....그... 너 이름이 뭐였지?

아무튼 팬클럽이 생길만한 캐릭터 ㅋㅋ

처음 봤을때부터 아 저거 클레이로 만들어볼까 했는데

주문의 압박으로 포기하고있다가 오랜만에 보니까 또 만들어보고 싶어지네

 

여기는 퀴즈문제를 내서 맞추면 능력치가 올라가고 틀리면 떨어지는데

폭이 별로 안큰것 같기도 하다

암튼 제일 황당한 문제는 체육관 관장할매가 자기 몇살이냐고

1.80(이었나 70이었나 헷갈림)

2.16

답은 놀랍게도 2번이다

그냥 기분 맞춰주는거임

아니 게임에서까지 사회생활을 해야한다구요??

이거 너무한거 아니냐고오!

 

페이리타입은 독타입과 강철타입으로 공략하라고 해서 역시 포켓몬박스에 있는

온갖 강철타입과 독타입 끌어모아서 ㄱㄱ함

여기는 그래도 래터럴마을보다는 좀 쉽게 클리어

 

키르쿠스마을에는 얼음타입 포켓몬 관장이 있음

근데 주변이 얼음인데 차라리 불타입을 가져다 놓고 쓰면 따숩고 얼마나 좋아?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 뭐 그런건가?

 

아무튼 얼음타입은 생각보다 약점이 많아서 좋구나 하고 갔는데

이런

라프라스가 내 발목을 잡았음

야무지게 준비한 불타입이랑 바위타입이 여기서 녹아내림;;

역시 믿을건 격투타입밖에 없다

진짜 잘 키워놓은 격투타입이 짱인듯

 

체육관 관장과 싸우기전에 함정 피하기 게임이 있는데

이거 짜증나면 그냥 닥돌해서 함정 미리 보여놓고 하면 된다

어차피 빠져도 맨 처음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함정부분(구멍)은 지나갈 수도 없어서

찔끔찔금 거리며 지나가는것 보다는 걍 닥돌하는게 맘편할수도 있음ㅋㅋ

 

해서 여기도 1트만에 클리어하고 뱃지 획득!

이제 진짜 엔딩이 얼마 안남은것같아서 뭔가 뿌듯하다

아마 2회차 클리어는 안할거 같고 엔딩만 보면 끝내지 않을까?

 

그리고 어제 중고로 모동숲을 주문해놔서 이제 오면 그거 해봐야짘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