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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닌텐도스위치(完)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2 시작!(텅빈섬-몬조라)

by 지하의흙손 202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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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있는 드래곤퀘스트 빌더즈2를 시작했다

글 쓰는 시점에서는 당근마켓이라는 중고장터에 등록해 놓은 상태 ㅜㅜ

재미없는건 아니고 아무래도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아서

닌텐도 스위치의 여러 게임을 즐기고자 지금은 포켓몬 실드를 플레이중이다

한번 잡으로 몇시간 훅훅 지나가는 게임이기때문에

닌텐도 스위치 사놓고 드퀘빌2 할까 말까 하시는분들은 고민없이 추천!

 

시작화면

캐릭터를 만들고나서 처음 시작하는 부분은 배위인데 쉽게 말하면 튜토리얼이라고 보면 될거같다

여기서 이것저것 조작방법을 익힐 수 있음!

그러다 배가 난파되고 나서 새로운 섬에 떠밀려 도착하게 되는데 그게 텅빈섬

타이틀이 파괴신 시도인데 기억을 잃고 아무것도 모르는 시도와 만남

이후 시도는 주인공을 따라 뭔가를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계속 만들기를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줌ㅋㅋ

엔딩을 못봐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 ㅠㅠ

이렇게 스토리 진행을 위한 미션은 특이한 그림과 함께 진행이 되는데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서브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내가 워낙 게임을 못해서 가끔 막히는 부분이 있긴 했는데

다른 게임보다야 훨씬 쉽게 진행이 가능하다

텅빈섬을 재건하기 위해 동료를 모아야하는데

주변 섬으로 가서 퀘스트를 해결하고 섬을 발전시키고 동료를 모으는 형태이다

첫 파견?지는 몬조라섬인데

이곳에서는 농업퀘스트를 주로 진행하게된다

이런 저런 퀘스트를 진행하면 결국 거목을 완성하고 몬조라 섬의 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게 된다

그리고 섬의 주민 일부를 텅빈섬으로 데려갈 수 있는데

여기서는 내가 선택도 가능하지만 데려갈수 있는 모든 주민을 데려가는게 좋다

텅빈섬을 발전시키고 전투를 진행하는데는 아무래도 머리수가 중요하니께 ㅋㅋㅋ

 

기껏 발전시켜 놓은 섬을 떠나 이름만 들어도 뭔가 허무한

텅빈섬으로 다시 가서 퀘스트를 클리어해야한다는게 허탈할 수도 있지만

텅빈섬 퀘스트도 오밀조밀 재밌는 맛이 있고 몬조라때와 또 다른 진행 방식이라 질리지는 않는다

 

여기까지 게시글 하나지만 스크린샷 확인해보니 5일동안 진행한 스토리이다

역시 틈틈이 진행하다 보니 좀 오래걸린것 같은데

엔딩이 어디인지 모르니 얼마다 더 해야할지 감이 안온다

그렇다고 인터넷에서 스토리를 보자니 추후에 다시 팩을 구해 다시 할지도 모르니까 ㅋㅋ

요즘에는 그냥 말지말고 모아둘까 하는 생각도 든다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중에 딱 맘에드는걸 고르기가 어려워서

몇가지는 보관하고 있다가 심심할때 한번씩 해보는것도 괜찮고

또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는데 엔딩도 안보고 중간에 멈추면 뭔가 찝찝하지 않을까? 해서

글 쓰다보니 마음이 또 굳어지는뎈ㅋㅋㅋㅋ

올린 당근마켓에서 내리고 다음에 또 이어서 스토리를 진행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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