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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닌텐도스위치(完)

포켓몬스터 실드 시작!(터프마을,바우마을,엔진시티)

by 지하의흙손 2020.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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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실드는 나오기 전부터 혹평이 있었기때문에

원래는 안하고 다음 세대 나오면 좀 하든가

아니면 정 땡기면 렛츠고 시리즈를 한번 하든가 하려고 했었는데

나오고 나서는 평이 괜찮은것 같아 한번 시도해봤음

팩은 당근마켓 중고거래로 겟!

 

첫 포켓몬은 울머기로!

울머기가 좋은건 아니었고 염버니, 흥나숭 둘다 마음에 안들어서

제일 그나마 덜 마음에 안드는 아이로 선택하다보니.ㅋㅋㅋ

지금이야 좋아졌지만 당시에는 울며겨자먹기로 울머기 선택했음

예전 포켓몬스터 골드버전 리마스터? 그걸 마지막으로 해본거라서

이렇게까지 그래픽이 발전했는가! 하면 놀랬음

그래픽에 대해 말이 많긴 했었는데

그동안의 시리즈에 비해 상당히 좋아져서 포켓몬들고 싸우는 맛도 나고 좋았음

포켓몬이 요즘 수집형 RPG처럼 막 여러마리 꺼내놓고 실시간으로 싸우는것도 나오면 좋을텐데...

아무튼 그래픽에 대한 말이 많은것 치고는 괜찮게 느낌!

중간중간 떡밥 던지는것도 아주 괜찮았음

그냥 최고의 포켓몬 트레이너가 될꺼야! 하는것보다는 전설의 비밀이나 뭐 그런?

떡밥회수를 하나씩 해가는 맛도 있고 괜찮았음

그래픽이 좋아지니까 오히려 이런 스토리 몰입도 더 되는것 같고

컷씬 연출이라고 하나? 이런것도 많아져서 보는맛도 있고

근데 저 개모양 포켓몬은 중성화수술을 했나보다...

저렇게 강한애를 누가 잡아서 중성화수술까지 했는가? 이것도 떡밥인가?

시스템은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전시리즈는 모르겠는데 피카츄버전부터 골드버전까지)

그래픽은 많이 발전했다

때문에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익숙해서 적응하는데 어렵지는 않았다

 

처음 3개의 뱃지 획득은 어렵지 않았다

관장과 싸우기전에 간단한 퍼즐 형식의 맵을 통과하여 지나치는데

그냥 저냥 단순한 방식도 있고 조금생각을 해봐야하는것도 있고

요거는 직접 게임에서 확인하시길ㅋㅋㅋ

저얼대 귀찮아서 그런것 아님!

아무튼 풀, 물, 불 이렇게 세가지 속성의 관장들은 어렵지 않게 해결 할 수 있었고

그래서 딱히 공략이랄게 없지;;

다만 엔진시티의 순무가 약간 상성에 강한 느낌?

그전에 순무를 광산에서 한번 만나는데

'강해지기 위해 물속성 포켓몬 상대로 대련중'

이라는 대사를 하는것 보면 물타입에 조금 강하게 설정되어있는게 아닌가 싶다

그렇다 하더라도 상성은 상성이라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었음!

 

현재는 래터럴시티까지 클리어한 상태이지만 일단 진행상황 보고는 여기까지 ㅋㅋ

아직 엔딩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평가를 좀 해보자면

이전 즐겨왔던 포켓몬 시리즈보다 그래픽이 상당히 향상되어

눈이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음

내가 좋아하는 포켓몬을 드디어 3D로 본다는게 감개무량할정도 ㅋㅋㅋㅋㅋ

익숙한 시스템에 새로운 시스템을 조금 섞었는데

이건 내가 마지막으로 플레이한 골드버전 기준으로 비교하자면

일단 갔던 지역을 워프할수있는 바람택시? 그런 기능이 생겨서

한번 맵을 뚫어놓으면 다음에 갈때 뾸래뾸래 자전터타고 질주 안해도 돼서 편리함

이 다이맥스(거대화?)해서 싸우는건

왜있는거지?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사실 이것또한 스토리상이나 떡밥으로 중요한 요소가 아닌가 싶음

그렇지 않고서야 그냥 덩치만 커지고 평범한 전투를 추가했을 이유가 없지

이건 엔딩 봐야 진짜배기로 평가 가능할것 같음

 

그리고 예전에는 수풀에 돌아다니다가 느낌표뜨면 싸우고 했는데

지금 버전은 수풀에 포켓몬들이 돌아다니는게 보이고

원하는 포켓몬이 있으면 가서 싸울수 있음

물론 모습은 안보이고 느낌표만 떠서 나오는 포켓몬들도 있음

 

포켓몬스터 게임을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씬 많이 보이는 게임이었음

이건 엔딩 무조건 볼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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