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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거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 다녀왔습니다!(고속버스터미널 고기 무한리필)

by 지하의흙손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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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런치로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텍사스데브라질 센트럴 시티점에 다녀왔습니다!

친구2명과 3인팟으로 ㄱㄱ!

주말 런치라 68,000원이고

식사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다소 짧아보이지만

일단 제공하는 고기는 전부 맛볼수 있었고

쨌든 맛나게 먹을수는 있었습니다

 

셀러드바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아쉬운대로 멀리서 찍은 사진과

접시에 담은 사진...

뭐 맛있게 보이려고 찍은건 아니고

뭐먹었는지 기억용으로 찍어서..ㅎㅎ

3명접시 찍었는데 공통된 음식이 보이는거 보면

셀러드바 에이스는 김치볶음밥이 아닐까 싶습니닼ㅋ

하지만 다른 것들도 맛있었어요

특히 연어도 괜찮았구요!

 

일단 테이블에 구운 바나나(?)와 빵을 주는데

미처 사진을 못찍어서 패쓰..

식기전에 먹으라고 했지만 샐러드바 갔다가 고기 나오는거 먹다가

결국 좀 식은채로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진짜 따땃할때 먹으면 맛있었겠다 싶습니다

담에 갈땐 그거부터 먹어보는걸로 ㅋㅋ

 

테이블에 1인당 이런 딱지 하나씩이 있는데

빨간색은 고기 주지마세요

초록색은 주세요!

 

직원들이 이렇게 고기를 들고나와서

테이블 마다 썰어줍니다

이렇게 통으로 된 고기도 있고

조각으로 되어있는것도 있는데

고기를 썰때 집게로 살짝 잡아주어야합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주니까 걱정 마시고 일단 ㄱ

 

접시에 썰어놓은 고기를 보고는

도저히 뭐였는지 생각이 안나서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치맛살과

크림치즈 고추 베이컨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입맛에는 맞았습니다!)

 

얼추 기억이 나는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ㅋㅋ

 

아무튼 1시간 30분안에

저 고기를 다 먹어볼수 있을까 싶었는데

어떤 시스템인지 몰라도

전부 먹어볼수 있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면 따로 오셔서

추가로 먹고싶은 고기 선택하라고 할때

고기를 선택하면 그것도 추가로 먹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평소 먹던 무한리필이나 뷔페보다 가격대가 높았지만

그만큼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다만 시간이 조금 짧아서

연인끼리 가서 분위기있게 시작하기는 조금 어려울것 같고

친한 친구들끼리 우와아아앙ㄱ

하기엔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

 

먹고나서 반포 한강공원가서 조금 걷다가

갑자기 발바닥 바깥쪽 통증이 생겨

얼마 못가 귀가했습니다 ㅎㅎ

진짜 살빼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맛난거 대단하게 먹었으니까

ㄹㅇ 다이어트 오늘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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