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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모바일

신작 모바일게임 제2의 나라 플레이 후기!(블루스택5 제2의나라 전용 세팅)

by 지하의흙손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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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블루스택으로 부캐 키우면서 쓰는 글ㅋㅋ

5월 중순쯤 친구가 제2의나라라는 게임을 기다리고 있다고

그래서 나오면 한번 같이 해보기로 함

일단 그래픽도 나쁘지 않았고

아주 어릴때 지브리 애니메이션도 몇편 봤기때문에

전체적인 느낌은 익숙하면서도

기존에 봤던 느낌은 아니라 새로운 그런 느낌적인 느낌

 

서버는 친구랑 총 세명이서 세페우스 스타트

시작하자마자 다운로드 ㄱㄱ

다운로드 하면서 애니메이션이 뜬다!

끝나면 이렇게 다섯개의 캐릭터중 골라서 키울수있는데

똑같은 직업군을 한개이상 못키우는 시스템

약간 이렇게 5명이 팀같은 느낌이라

어차피 5명 다 키우게 된다

 

좋은점은 한 계정 한서버내의 캐릭터들은

레벨과 메인퀘스트를 제외하고 모든걸 공유하는 시스템

무기빼고 방어구까지 공유가 되기때문에

본캐로 키워놓은 방어구를 부캐 그대로 착용이 가능하다

본캐 메인퀘스트 진행하다 막혔을때는

부캐를 키우면서 본캐보다 편하게 퀘스트 쭉쭉 밀고가면 된다

부캐 키우는거 좋아하는 나에게는 아주 좋은 시스템

 

현재까지 본캐와 부캐가 직접적으로 같이 진행하는 시스템은 없는것 같지만

추후에 내 캐릭터들을 이용한 우르르(?)컨텐츠도 나오면 좋을거같다

현재 계정내 캐릭터들 상황!

디스트로이어를 본캐로 키우고 있음 ㅋㅋ

 

첫 느낌은 나쁘지 않음

오픈한지 이주정도가 지났는데

아직도 정말 열심히 하고있음!

장점을 나열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근래 했던 모바일 게임중에는 상위권이라고 생각함

스토리도 궁금하게 잘 진행시키고 있고 ㅎㅎ

 

그래도 개인적으로 느끼는 단점과

게이머 입장에서 부정적으로 느낄수있는 요소를 조금 짚어보자면

 

1. 지브리스튜디오의 명성에 걸맞지 않는 컷씬

초반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제외하면

주위 풍경을 보여주거나 인물간 대화를 전부 게임내 그래픽을 이용했는데

적어도 멋진 경치를 보여주는 뷰 포인트나 새로운 지역에 들어섰을때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보여주는것도 좋았을거란 아쉬움이 들었음

다른 게임들보다 그래픽이 월등하게 좋은건 아니기때문에

차라리 게임내 그래픽이 아닌 지브리의 장점인 애니메이션으로 대체했으면

보기에 훨씬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물론 전부 게임 그래픽으로 대체한건 게이머가 실제 제2의 나라에 온것같은

몰입감을 주려고 했을수도 있음!

이건 개인차가 있기때문에 단점이라기 보다는 개인적인 아쉬운점이라고 할수있겠음

 

2. 너무나 노골적인 과금요구

개인적으로 이거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게이머들이 부정적으로 보기때문에 한번 언급함

전투력, 레벨, 던전등

어느정도 달성하면 무조건 여지없이

달성 기념 패키지 구매창이 뜸

이걸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 이유는

이건 그냥 이런 유료아이템이 있다는 홍보니까

그리고 뭐 억지로 결제하게 하는것도 아니고 끄면 그만인 창 하나 뜨는거라

개인적으로 별로 거슬리지는 않았음

하지만 이런 요소에 민감한 유저들은 돈미새넷마블이라는 생각을 확신시켜주는거라

게임하면서 정이 떨어질수 있는것 같고 실제로 그렇게 이야기하는 유저도 있음

분명 게임을 진행하면서 막히는 구간이 있기는 하고

시간만 들여서 돌파하기에 어려워 보이기도 함

게다가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자가 참여했다고 하니

리니지가 여러게임 말아먹는구나 하는 이야기도 나오고있고

실제 구글 매출 1위 달성하기도 해서

게이머 입장에서는 그냥 지브리 스타일 리니지라는 생각도 드는것 같다

이점은 조금 아쉽다

비즈니스 모델이 아쉬운게 아니라

리니지같은 게임이라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것 같아 아쉬움

 

단점이라고는 하지만 따지고보면 둘 다 주관적인거라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느끼는 바가 다를수 있다

혹시 이 글은 보시는 분들은 꼭 한번 해보셨으면 함

세페우스 서버 제육돈까스 친추 해주시고

육식 킹덤 가입하셔서 즐겜 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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