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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사진은 왜찍었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힘들어서 사진찍는다는 핑계로 쉬려고 그런거같음ㅋㅋㅋㅋㅋㅋ
예전 영봉 한번 갔을때 다리 호달달거리면서 내려와
이번엔 절대 높은곳으로 안간다고 했고
가이드 친구도 높지 않다고했는데 힘들어고 호달달했음
코스는 4.19탑에서 시작해 백련사쪽 지나 진달래 능선 타고 대동문으로
대동문 찍고 동장대 거쳐 용암문찍고 도선사쪽으로 내려오는 코스
이렇게 힘들고 길지 몰랐다
다신은 가이드의 말을 믿지 않겠다
너무 힘들어서 사진찍을 힘도 남지 않아 사진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몇장 올려본다
대동문은 사람이 너무 많이 지나다녀서 패쓰
산성에서 일단 두장 찍고
대동문과 용암문에서 한장
이때는 고비 넘어가서 힘들진 않았는데 사람이 많아서 사진 조금만 찍음
그리고 내려와서 소한마리 클리어
이제 한동안 북한산 갈 일은 없겠다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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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속았구나...
둘레길이라는 말에 속아
월요일엔 저 지옥길을 다녀왔다
북한산 둘레길 완주를 목표로
먼저 2~3구간부터 클리어하려고 했는데
사실 3구간은 다 못하고 빨래골에서 내려왔다
얼마나 힘들었는지 포토존 인증샷 말고는 사진을 하나도 안찍었다
그나마 찍은게 둘레길 시작부분ㅋㅋ
진짜 체력이 너무 안좋아진게 느껴져서
등산은 언제나 기분이 나쁘닼ㅋㅋㅋㅋㅋ
그래도 둘레길 완주하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도전
꾸준히 한번 도전해봐야겠다
모든 둘레길 코스를 핏빛으로 칠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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